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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터넷 플랫폼 상용화 2003.06.10
국내에서 개발한 무선인터넷 플랫폼인 `위피(WIPI)`가 처음으로 상용 화됐다.
이에따라 무선인터넷 콘텐츠나 솔루션 업체들이 위피를 기반으로 한 새 제품을 제작하고 이를 이동통신서비스사가 채택하는 등 위피가 본 격적으로 활성화할 전망이다.

모바일 솔루션및 플랫폼 전문기업인 지어소프트(www.gaeasoft.co.kr) 는 10일 KTF와 위피를 기반으로 한 서버솔루션을 공급키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이동통신사가 위피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채 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무선인터넷 플랫폼이란 휴대폰으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기본 운용체계로 PC로 따지면 도스나 윈도우와 같은 역할 을 한다.

그동안 이 분야는 퀄컴의 `브루(BLUE)`가 시장을 선점했으나 국내 정 보통신연구진흥원 주관으로 이통사와 벤처기업들이 모여 자체적으로 위피를 개발, 지난달 국내 표준규격으로 사용키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에 지어소프트가 공급한 위피 서버는 무선인터넷 플랫폼의 핵심 솔루션으로 바이트(byte) 작성된 위피 응용장치들을 단말기에서 실행 될 수 있도록 바이너리(binary)코드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계약은 지어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위피 서버솔루션 일체에 대한 로열티 형식이어서 KTF는 위피 서비스를 이용하는 단말기에 대해 매 월 사용료를 지불하게 된다.

KTF는 이를 기반으로 7월초 위피 단말기를 처음으로 출시한 후 본격 적으로 위피기반을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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