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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인증서 MBC 9시 뉴스 보도 2005.08.29
● 앵커: 최근 인터넷뱅킹을 해킹해서 거액을 몰래 빼낸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면서도 늘 찜찜했는데 이 같은 해킹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습니다.

김주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인터넷으로 돈을 다른 은행에 이체하려고 합니다.

비밀번호가 휴대전화에 뜨고, 이 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공인인증서가 들어 있는 휴대전화입니다.

컴퓨터와 휴대전화 사이의 서버를 거쳐 암호화된 비밀번호가 전달되는 것입니다.

현재 인터넷뱅킹 인구는 무려 2300만명.

문제는 컴퓨터에 입력된 공인인증서가 복사되거나 해킹으로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겁니다.

● 인터뷰: (해킹 프로그램은) 어느 사이트에나 돌아다녀요.

엄청 흔한 거예요.

● 기자: 이 휴대전화 안에 공인인증서를 발급받는 건 벨소리나 게임을 다운받는 방법과 동일합니다.

때문에 휴대전화만 있으면 따로 기기를 살 필요가 없습니다.

공인인증서를 휴대전화에 넣으면 기록이 남지 않아 복사할 수 없고 해킹을 당할 우려도 줄어드는데다 어느 PC에서든 인터넷 뱅킹이 가능합니다.

또 휴대전화를 잃어버려도 분실신고만 하면 바로 기능이 정지됩니다.

● 이경민 부장 ((주)인포바인): 공인인증서를 휴대폰에 저장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편리하고요.

일회용 비밀번호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더욱 안전합니다.

● 김관태 부부장 (조흥은행): 시작한 지 한 일주일 됐는데 고객들의 반응은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 기자: 휴대전화 인증이 가능한 은행은 아직은 3개뿐입니다.

하지만 곧 대부분의 은행들이 이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김주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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