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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신한-조흥은행과 공인인증서 유무선 연동 실시 2005.10.11
“공인인증서 언제 어디서든 꺼내 쓴다”

- 공인인증서 휴대폰에 저장하여 원하는 PC에서 사용
- 4월 신한, 조흥은행 상용화를 필두로 점차 확대 예정
- 출장, 휴가 시에도 불편 없이 은행, 증권 거래 가능
- 인터넷 뱅킹 편이성 확대에 중요한 계기 될 듯

인터넷 뱅킹에 필수요소인 공인인증서를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사장 金信培, www.sktelecom.com )은 신한은행(www.shinhan.com ), 조흥은행(www.chb.co.kr )과의 제휴를 통해 PC의 공인인증서를 휴대폰에 저장하여 타 PC에서도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 인증서 서비스』를 4월 중 국내 최초로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대폰 인증서 서비스』는 인터넷 뱅킹에 사용되는 공인인증서를 휴대폰에 전송해 두었다가, 본인의 인증서가 저장되어 있지 않은 PC에서도 인증 수행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기존에 2대 이상의 PC에서 인증서를 사용하기 위한 이동형 저장장치(플로피 디스켓, USB 등)는 분실이나 데이터 훼손의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휴대하기에 불편한 점이 있었던 반면, 이 서비스는 휴대폰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타인의 PC에서 공인 인증서를 사용한 후 인터넷 브라우져를 닫으면 자동으로 인증서가 PC에서 삭제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해킹 및 복사를 통한 정보노출의 위험이나 무단 사용에 대한 우려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휴대폰 인증서 서비스』가 인터넷 뱅킹은 물론 온라인 주식거래, 보험 업무,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신용카드 내역 조회 및 현금서비스, 부동산 등기부 등본 발급 등 인증서 수행작업이 필요한 대부분의 경우에 사용이 가능하므로, 향후 업무 제휴의 범위가 넓어질수록 소비자의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근 인터넷 뱅킹이 은행 업무의 채널 중에서 창구방문이나 CD/ATM기 사용을 상회하고 있는 가운데, 『휴대폰 인증서 서비스』의 상용화는 인터넷 뱅킹의 확대 보급에 촉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휴대폰 인증서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신한, 조흥은행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되며, 월 9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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