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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와 더불어 전자서명 시스템 수출 급물살 2011.08.24
■ 스마트 시큐리티 시대 열자
<2부>스마트 시대, 공인인증서의 갈 길
2-3. 해외로 뻗어가는 공인인증서

공인인증서를 기반으로 한 우리나라 전자서명 시스템은 행정안전부의 전자정부 수출 붐을 타고 세계 많은 나라에 도입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자정부 수출액은 1억5000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대비 223% 증가한 것이다. 에콰도르, 인도네시아, 모로코 등 수출대상 국가도 다양해졌다.

이 같은 전자정부 수출은 전자서명 전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3년 전자정부 수출이 빛을 발하면서 전자서명 시스템 수출도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이다. 파나마, 필리핀, 베트남 등은 순수 국내 공인인증기술로 공인인증체계를 구축한 대표적인 국가로 꼽히고 있다.

2008년 아시아 PKI컨소시엄 총회와 조정위원회를 거치면서 당시 한국 PKI포럼 의장인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아시아 PKI컨소시엄 부의장에 선출됐다. 이 해 우리나라는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추적 가능한 익명인증서`로 인터넷국제표준화기구(IETF) 표준화 회의에 참석해 추적 가능한 익명인증서 표준안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표준안 수정과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이 기술은 인증서 사용자의 익명성을 보장하면서 분쟁 발생시 사용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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